Rampant random attacks – The Korea Times

Stop stabbing rampages, threats of copycat crimes
흉기 난동, 모방 범죄 예고글 멈춰야

Korea has long been one of the safest countries worldwide when it comes to public security. It was one of the few countries where a woman could walk alone at night.
한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안전한 치안 국가 중 하나였다. 여성이 밤에 외출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였다.

Reports on dozens of deaths due to terrorist attacks in the Middle East or daily gun violence in the U.S. were stories of faraway countries.
중동에서 테러리스트 공격으로 수십 명이 사망하거나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도 먼 나라 이야기였다

That is changing.
이러한 상황은 변화 중이다.

Two stabbing rampages in as many weeks, leaving two people dead and a few dozen wounded, might appear trivial to foreigners. However, Koreans are now in a state of collective panic as their long-held belief in safe public places, like plazas and subway stations, is shaken by the roots.
외국의 관점에서는 지난 2주간 발행한 2건의 흉기난동 사건에서 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당한 한국의 사례는 사소한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쇼핑몰이나 지하철역 등 공공 장소에서의 치안에 가졌던 오랜 신념이 뿌리부터 흔들리며 한국인은 집단 패닉 상태에 놓여있다.

Many people think they could be murdered or injured by total strangers on their way out or to work. Adding to their fear and anxiety are hundreds of online threats hinting at copycat crimes, although many of the ominous messages have proven to be pranks posted by teenagers.
이제 한국인은 출근 혹은 퇴근길에 일면식도 없는 행인에게 살해당하거나 다칠 수도 있다고 여긴다. 불길한 게시글 중 다수는 10대들의 장난으로 드러났지만 모방 범죄를 예고하는 수백 개의 온라인 상 위협은 시민의 불안과 두려움에 부채질을 하고 있다.

Random attacks by “lone wolves,” a common illness of modern society, have landed here.
현대 사회의 흔한 병이던 ‘외로운 늑대’ 형에 의한 무차별 범죄는 한국에도 상륙했다.

In response, President Yoon Suk Yeol instructed two things ― more vigorous enforcement by the police and national checks on the public’s mental health. The combination of short- and long-term measures appears reasonable, although the second came only after the first invited some criticism.
이에 대응해 윤석열 대통령은 더욱 강력한 경찰 진압과 전 국민 정신건강 관리라는 2가지 대책을 지시했다. 후자는 전자가 비판을 받은 후에야 내놓은 정책이긴 하지만 단기와 장기 대책을 함께 마련한 것은 합리적이다.

At any rate, at stake is how to carry them out without adverse effects. That shows why some of the announced steps require refining or supplementing.
어쨌든 관건은 위 2가지 대책을 어떻게 부작용 없이 이행할까다. 발표된 정책 중 일부는 개선이나 보완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Upon Yoon’s instruction, his police chief placed all officers on special security alert for the first time in history, encouraging them to use guns and tasers “without hesitation.” Yoon’s justice minister also proposed greater immunity for officers using violence to pin down suspects.
윤 대통령의 지시에 경찰청장은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경찰관을 특별 치안 활동에 투입해 총기나 테이저건을 “주저하지 않고” 사용하라고 지시했다. 법무부 장관 역시 폭력 사범을 검거할 때 물리력 사용을 정당방위로 보는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Considering the increasingly brutal crimes and officers’ limited means to deal with them, these may be necessary. However, officials must be prudent in making detailed rules for using weapons.
흉악 범죄의 증가와 당국의 제한된 대처 수단을 고려할 때 이러한 조치는 필수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경찰은 무기 사용 기준을 만들 때 반드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

As an old saying goes, too much could be as bad as too little. Nothing showed this better than the police putting down a teenage jogger the other day, causing injury. It was sparked by a mistaken report, saying a man in a black hoodie was running with a knife. Before attacking the boy, officers should have stopped him for inspection.
과유불급이라는 오랜 속담이 있다. 최근 조깅하던 10대를 진압하다 다치게 한 경찰의 경우는 이를 가장 잘 보여준다. 이는 검정 후드티 입은 남성이 칼을 들고 뛰어다닌다는 오인 신고로 촉발된 사건이었다. 경찰은 진압 전 먼저 학생을 멈춰 세우고 검문을 실시해야 했다.

In Korea, where firearms are banned, most suspects’ weapons are knives or hammers. Armed officers can overwhelm them by acting more firmly ― and calmly. Quicker responses are more effective than armored vehicles.
화기가 금지된 한국에서 용의자 대부분의 무기는 칼이나 망치다. 무장한 경찰은 더 침착하고 강경하게 행동해 범죄자를 압도할 수 있다. 신속한 대응이 무장 차량보다 더 효과적이다.

■ stab 찌르다
■ trivial 사소한, 하찮은
■ by the roots 뿌리째, 근본적으로
■ copycat (이전의 다른 유명 범죄를) 모방한
■ ominous 불길한
■ prank (농담으로 하는) 장난
■ land (처치 곤란한 것이) 오다[닥치다]
■ at stake 성패가 달려 있는
■ refine 개선하다
■ supplement 보충하다
■ immunity 면제
■ inspection 점검

사설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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