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New Seoul slogan leaves many city residents scratching their heads

Seoul's new slogan, 'Seoul, My Soul,' appears on an entrance to city hall, Wednesday. Yonhap16일 서울시청 출입구에 서울시 신규 브랜드 슬로건 '서울 마이 소울'이 부착되어 있다. 연합
Seoul’s new slogan, “Seoul, My Soul,” appears on an entrance to city hall, Wednesday. Yonhap
16일 서울시청 출입구에 서울시 신규 브랜드 슬로건 ‘서울 마이 소울’이 부착되어 있다. 연합


City advised not to change slogan too often and learn from New York
서울시, 슬로건의 잦은 변경을 자제하고 뉴욕 사례에서 배울 것 독려 받아

By Ko Dong-hwan

The Seoul city government unveiled a new slogan amid much hoopla last week in hopes of bolstering the image of the metropolis. The new slogan, “Seoul, My Soul,” replaces “I.SEOUL.U” that was created eight years ago with the same goal in mind.
서울시는 여러 잡음 속에서 지난주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신규 슬로건을 공개했다. 새 슬로건 ‘서울 마이 소울’은 마찬가지로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했던 8년 전 슬로건 ‘아이 서울 유’를 대체한다.

But even before all of the confetti settled,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s much-heralded slogan has drawn mixed reviews with many people scratching their heads.
그러나 신규 슬로건 발표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널리 광고된 이번 서울시 슬로건은 시민 다수를 갸우뚱하게 하며 엇갈린 반응을 얻고 있다.

A resident in eastern Seoul told The Korea Times that she likes the city’s latest slogan because it is catchy and easy to remember.
한 서울 동부 거주자는 코리아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시 최신 슬로건이 중독성 있고 기억하기 쉬워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I also liked the previous I.SEOUL.U because I thought it was pretty smart to put the city name that way,” the woman said, refusing to give her name. The 30-something woman lived in Seoul since she moved from Anyang, Gyeonggi Province in the early 1990s.
성명 공개를 거부한 이 여성은 “이전 슬로건 ‘아이 서울 유’ 역시 좋아했는데 도시 이름을 동사로 활용한 점이 참신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30대 여성은 1990년대 초 경기도 안양에서 이사온 후 쭉 서울에 거주했다.

“I like the latest one even better,” she added.
이 여성은 “최근 슬로건이 더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Another positive review came from a Korean-Canadian from Toronto.
한 토론토 출신 한국계 캐나다인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It always bothered me whenever people pronounced Seoul as ‘Soul,’ but I like this slogan,” the local elementary school teacher told the Korea Times. “It rhymes, which makes it catchy and also captures how the city has a spirit. If it was like ‘Toronto, My Soul,’ people will be like ‘what?'” the teacher added.
이 초등학교 교사는 코리아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서울을 ‘소울’이라고 발음하는 게 항상 신경 쓰였지만 이번 신규 슬로건이 마음에 든다”며 “끝 글자 운을 맞춰서 입에 잘 붙고 서울에 활기가 있다는 점을 포착한다. ‘토론토, 마이 소울’이었다면 사람들은 ‘뭐?’와 같은 반응을 보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ome said the latest slogan is an improvement from the previous one that was criticized for making little sense grammatically and failed to deliver an effective message.
일부는 신규 슬로건이 문법적으로 의미가 통하지 않고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비판 받은 이전 슬로건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The latest slogan’s use of symbols also earned some positive reviews.
이번 슬로건이 (그림) 기호를 사용한 점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다.

KEY WORDS
■ unveil (신상품 등을) 발표하다
■ bolster 강화[개선]하다
■ herald 알리다[발표하다]
■ mixed (의견·생각 등이) 엇갈리는
■ scratch one’s head(s) (난처해서) 머리를 긁다
■ catchy 사람의 마음을 끄는, 매력 있는
■ smart 똑똑한, 영리한
■ spirit 기백, 활기
■ previous 이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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